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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텔이 최대 28개의 코어가 탑재 된 서버용 제온(Xeon)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Kitguru를 통해 전해졌다.
인텔은 2016년에 신규 서버 플랫폼 'Brickland (브릭랜드)'와 'Grantley (그랜틀리)'를 준비 중이며 거기에 속하는 브로드웰-EX (Broadwell-EX) 제온 E7 v4와 브로드웰-EP (Broadwell-EP) 제온 E5 v4 프로세서를 선보일 계획이다.
제온 E5 v4는 최대 22개의 코어, 제온 E7 v4는 최대 24개의 코어가 탑재 되며 이를 통해 기존 제온 시리즈보다 높은 성능을 지원할 수 있다. 다만 코어 개수 증대 외에는 혁신 요소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
2017년에는 또 다른 신규 플랫폼 'Purley (펄리)'와 거기에 속하는 최대 28개의 코어가 탑재 되는 '스카이레이크-EP'와 '스카이레이크-EX' 프로세서가 공개 될 예정이다. 최대 6채널 DDR4 메모리와 48개의 PCI-Express 3.0 레인, 통합 네트워크 구조를 지원할 것이며 추가로 FPGA나 캐논레이크(Cannonlake) 그래픽 엔진이 도입 될 수도 있다.
특히 Purley 플랫폼은 인텔에서 최초로 '옴니패스(Omni-Path)' 100 기가비트 상호 접속과 UPI 버스를 지원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네할렘 이후 가장 큰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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